About HEE A PARK
한국 대중문화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사실상 K-POP 아이돌 전문 저널리스트에 가깝다. 웹진 아이즈(IZE)에서 취재팀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KBS 1, 3라디오, TBS 등에서 한국의 음악, 드라마, 예능에 관해 설명하는 일을 한다. <아이돌 메이커>, <아이돌의 작업실>,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 - 방용국 포토 에세이> 등을 작업했다. 동화책을 좋아한다.
韓国の大衆文化全般について執筆するジャーナリストで、K-POPアイドルを主な専門分野としている。ウェブマガジン「IZE」の取材チームでチーム長を務めており、現在はKBS1・3のラジオや、韓国のTBSなどの番組にも出演し、韓国の音楽やドラマ、芸能について解説している。著書に『アイドルメイカー(IDOL MAKER)』(メディアセム、2017)、『アイドルの作業室(IDOL'S STUDIO)』(ウィズダムハウス、2018)、『僕の顔を触ってもいい君へ ー バン・ヨングク フォトエッセイ』(ウィズダムハウス、2019)等がある。好きな本のジャンルは童話。
Park Hee A is a journalist who writes about overall Korean pop culture, but in truth she specializes in K-Pop idols. She leads the journalism team in the webzine IZE, and talks about Korean music, drama, and entertainment on platforms like KBS 1, 3Radio, and TBS. Her previous works include IDOL MAKER (Media Sam, 2017), IDOL’S STUDIO (WISDOMHOUSE, 2018), and BANG YONGGUK Photo Essay – The Best is Yet to Come (WISDOMHOUSE, 2019). She is a fan of children’s books.
关注韩国大众文学,但其实是一位深度剖析K-POP偶像的评论家。目前在网络杂志IZE担任采访部负责人,同时出演KBS1,KBS3广播、TBS的节目,负责讲解韩国音乐、韩剧、综艺等。曾编撰出版了《造星者(IDOL MAKER)》(MEDIA SAM,2017年)、《偶像工作室(IDOL'S STUDIO)》(WISDOMHOUSE,2018年)、《致可以抚摸我的脸的你-朴荣国图片记录》(WISDOMHOUSE,2018年),喜欢看童话书。
My Latest Books
무대 위의 아이돌
(INTERVIEWS OF K-POP STARS, 2019)
이제, 우리는 K-POP 아이돌 퍼포먼스를 따라하는 해외 팬들의 모습을 국내외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무대 위에서 활기차게 춤을 추고, 노래 가사에 맞춰 연기를 선보이는 K-POP 아이돌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뜻. 하지만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대를 준비하고, 그 무대 위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들어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 K-POP 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과 자신이 속한 그룹의 곡을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하는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담았던 대중음악 전문 기자 박희아가 세 번째로 바라본 이들은, 바로 자신만의 역사와 그로부터 만들어진 캐릭터가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다. 이 책은 다섯 청년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미래에 관한 이야기이자, K-POP의 뜨거운 현재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It is easier than ever to find fans from all over the world copying the performances of K-Pop idols. More and more attention is given to K-Pop artists for their vigorous dancing and acting along to their lyrics on stage. But it has not been as easy to find out what they are thinking when preparing their performance or while they are on the stage. After exploring the story behind the experts in the K-Pop industry and idols who create and produce their own music, journalist Park Hee A in her third book has turned her focus to idols who put on a unique performance based on the identity they each formed in their past. INTERVEIWS WITH K-POP STARS is a story of the effort, passion, and future of five young artists, and also a record of present day K-Pop in all its glory.
昨今、K-POPアイドルのパフォーマンスをまねる海外ファンの姿は世界各地で当たり前のように見られるようになった。それほど、ステージの上で元気いっぱいに踊り、歌詞に応じた演技を見せるK-POPアイドルへの関心が高まっているということだ。しかし、彼らがどんなことを考えながらステージの準備をし、ステージに上がって何を思うのかについて聞く機会はあまりなかった。K-POP産業をリードする専門家たち、そして所属グループの曲を自ら製作してプロデュースするアイドルたちについて執筆してきた大衆音楽の専門記者パク・ヒアが続いて3度目に注目したのは、個性的な自分史とそこで育んだキャラクターが溶け込んだパフォーマンスを見せるアイドルグループのメンバーたちだった。本書は5人の若者たちの努力と情熱、そして未来を語ったストーリーであると同時に、K-POPのホットな現在を書き留めた記録である。
如今在世界各地都能看到许多模仿韩流明星表演的粉丝。韩流明星们在舞台上表演出的舞蹈充满感染力,他们的深情演绎都受到了人们的瞩目。不过人们却很少有机会去了解他们每次准备演出时的心路历程,也不清楚他们站在舞台上时内心深处的想法。通俗音乐专业记者朴喜我曾在自己的著作中采访了引领K-POP产业发展的专家,以及部分偶像,这些偶像曾亲自操刀创作本人所属团队的歌曲并完成制作。朴喜我记者第三本著作的主人公是有着各自成长经历的偶像组合成员,每位主人公都在舞台上呈现出了个性鲜明的表演。通过本书读者们能了解到五位主人公如何挥洒热情,付出了何种努力,这是有关他们未来的故事,同时也是K-POP现场的生动记录。
OTHER PROJECT
아이돌 메이커
(IDOL MAKER, 2017)
소녀시대, 원더걸스에서부터 방탄소년단, 뉴이스트에 이르기까지 무대 위 빛나는 아이돌 뒤에 숨은 8인 크리에이터들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치밀하고 심도 있고 집요하게 그들의 열정과 재능과 그 뒤에 숨은 절망과 꿈을 취재한 책이다. 아이돌 이야기는 넘쳐나지만, 지금껏 ‘아이돌 메이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은 없다. 이 책은 아이돌 그룹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탄생의 현장을 속속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의 인터뷰를 통해 K-POP 산업이 어떻게 체계화되어가는지 짐작하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8인의 크리에이터들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화려한 아이돌 뒤에 묵묵히 자리를 지켜낸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의 작업실
(IDOL'S STUDIO, 2018)
프로듀싱, 작사, 작곡, 보컬 디렉팅까지. 화려한 케이팝 산업의 최전선에서 성장하는 아이돌 작곡가들의 오늘을 말한다. 세븐틴의 우지, EXID의 LE, 빅스의 라비, B.A.P의 방용국, 블락비의 박경. 그룹으로 활동하는 아이돌인 동시에 프로듀서이자 작사가, 작곡가로서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이 다섯 명의 아티스트를 대중음악 전문 기자 박희아가 인터뷰했다. ‘음악이라는 일’에 대해 털어놓는 다섯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엿보는 케이팝의 오늘.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
(THE BEST IS YET TO COME, 2019)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시작해서 아이돌 그룹 B.A.P의 리더, 이제는 솔로 아티스트로 홀로서기를 한 방용국의 첫 포토 에세이. 말하기보다 생각하는 것에 익숙한 그가 처음으로 지금까지 차곡차곡 모아온 단상과 일상의 장면들을 꺼내 보인다. 치열하게 살아온 20대, 그리고 서른 즈음… 열정이 넘치며 때로는 우울한, 그래서 더 오래 기억될 시간. 쉽지 않았던 그러나 의미 있었던 8년간의 경험, 일상에 대한 시선, 여행의 기억, 우울증에 대한 단상, 음악 작업에 대한 생각들… 글과 사진과 편지, 그림으로 표현한 그 나날들을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사람들’인 그의 팬들에게 보낸다.